"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Eph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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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성경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AM의 성경공부 프로그램은 여러분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 A

  • 성경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by John Stott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동시에 인간의 말이다. 이것이 성경의 이중 저작권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책을 읽을 때와 다르게 읽어야 한다. 즉 무릎을 꿇고 겸손하게 경외하는 태도로, 기도하면서 복종하는 마음 자세로 읽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또한 인간의 말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모든 책을 읽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것을 읽어야 한다. 즉 생각하면서 '비평적'인 마음 자세로 읽어야 한다.

    성경 비평가라고 해서 반드시 성경의 문서들을 불신하기로 작정한 사람은 아니다. 그는오히려 서로 다른 관점으로 성경의 문서들을 살피고 평가하는 학자다. 이러한 영역에서 '비평'은 파괴가 아니라 조사를, 판단이 아니라 평가를 의미한다.

    비평이 반드시 '판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비평을 행하는 사람들(성경 비평가들)이 역시 모두 불신자들인 것은 아니다. 많은 성경 비평가들은 독실하고 경건한 신자들이다.

    성경 비평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비평가가 본문에 접근할 때 지니고 있는 전제에 관한 것이다. 그 전제들은 기독교적인가 아니면 준 기독교적인가? 비평가의 결론은 거의 이 전제에 의해서 결정된다.

    우리는 성경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영국 국교회 신조 20)이라고 믿기 때문에 다른 모든 책과 다르다는 것을 안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책에 접근할 때와는 다르게 성경에 접근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무릎을 꿇는다. 그렇게 하는 것은 성경을 숭배해서가 아니라 성경의 하나님을 숭배하고 그분 앞에서 우리 자신을 겸손히 낮추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자들(교만한 자들)에게는 자신을 철저히 숨기시고 아기들(NIV, '어린아이들', 마11:25)에게는, 즉 겸손하게 성경에 접근하는 자들에게는 나타내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

    우리는 성경의 신성한 저자이신 성령께, 말씀의 해석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어두운 마음을 조명해 달라고 부르짖는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문화적 편견이 위무하는 목소리가 아니라 그분의 뇌성 같은 말씀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하나님이 우리의 방어 벽을 뚫고 들어와 주실 것을 간구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는 이러한 겸손한 태도야말로 비극적이게도 많은 성경 비평가들과 일부 복음주의 설교자들에게는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를 가지고 있다.

    성경을 때할 때 부지런한 연구와 진실한 기도를 병행해야 한다.

    [출처] 복음주의의 기본 진리 / John St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