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Eph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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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성경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AM의 성경공부 프로그램은 여러분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 A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의 신앙적 의미

    예수님의 부활은 십자가를 통해 완성하신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되고 효력이 있는 것으로 확증하는 의미가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생명을 드리심으로써 죄인의 구원을 위한 대속의 역사를 완성하셨다 하더라도, 그 예수님의 몸이 무덤 속에서 썩어 갔다면 그분이 이루신 구원이 참된 구원이 아니지 않겠는가? 다시 말해, 죄인의 구원이라는 성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성자 예수님께서 철저하고 완벽하게 순종하셨음을 성부 하나님 편에서 확인해 주는 역사가 바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게 하신 부활 사건이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복음서에서 자신이 죽을 것을 여러 차례 예고하셨다. 그리고 그때마다 주님은 자신이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손에 죽게 되지만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함께 말씀하셨다. 이러한 예고의 행위는 예수님의 순종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되고 효력 있는 것으로 받아주실 것을 믿고 신뢰하며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이 수많은 죄인들에게 영생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음을 부활을 통하여 확증해 주신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의 순종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의미가 되고, 동시에 죄인들은 구원받을 소망을 잃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사도 바울의 고백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가장 불쌍하고 소망 없는 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논리적으로 반드시 일어나야할 사건이며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다. 부활이 논리적인 필연이라는 것은 빌립보서 2장 8절에서 11절이 잘 증거해 주고 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이 구절에서 우리는 중요한 접속사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바로 "이러므로"이다. '이러므로'는 인과관계의 접속사이다. 즉, 앞의 내용이 원인과 이유가 되고 뒤의 내용이 결과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결과가 바로 부활인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우리 가운데 동행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 아버지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다는 것은 신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가? 예수님의 승천과 아버지 보좌 오른 편에 앉으심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시고 자신을 낮추신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곳까지 높이시는 하나님의 역사로서 그 의미가 있다. 곧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종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무참하게 처형되신 예수님의 모습이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관련 있다면,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아버지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은 예수님의 높아지심과 관련 있다.

    이외에 예수님의 승천과 우편에 앉아 계심에는 또 다른 신앙적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야만 아버지께로부터 성령님을 받아서 우리에게 보내 주실 수 있다는 사실이다. 즉, 예수님의 승천과 성령님의 강림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말세에 성령을 부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승리자로서 영광스럽게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으로 말미암아 성취될 수 있었다. 결국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복의 총체이신 성령님을,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받게 된다는 말씀이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출처] 스피드 조직신학 / 정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