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Eph 4:13]

AM은 성경강해와 큐티자료의 보급을 통해 여러분의 매일의 삶이
말씀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자합니다.

성경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성경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AM의 성경공부 프로그램은 여러분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 A

  • 신자들도 십자가 설교를 들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일에 십자가 설교를 들어야 할 뿐 아니라 매일 자신에게 십자가를 전해야 한다. 함께 십자가 설교를 듣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라. 설교라는 말을 강조하는 것은 십자가의 말씀 그리고 십자가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단지 가르치거나 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파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진정한 설교를 거의 경험하지 못해서 십자가 설교가 그다지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J. I .패커(Packer)는 스물두 살이던 1948-1949년 학기에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설교를 듣기 전까지는 자신도 그러했다고 말한다. 패커는 로이드 존스의 설교를 주일 저녁마다 들었다. 그는 "그런 설교는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로이드 존스의 설교는 "감전과 같은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그의 청중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깊이 느꼈다." 패커는 바로 로이드 존스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과 영혼의 위대함"을 배웠다고 했다. 그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것은 마치 피아노 솔로 연주 뒤에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는 것과 같았다."

    내 말은 매주일 예배마다 마틴 로이드 존스와 같은 사람을 찾아 설교를 들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로이드 존스는 한 사람뿐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깊이와 열심 그리고 영광의 무게를 느끼는 감각이다. 중요한 것은 성경 말씀이 선포되고(단지 논의되거나 분석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아름다운 진리에 대한 깊은 환희가 일어날 때 가슴으로 느끼는 엄숙함이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씀을 전파하라"(딤후 4:2)라고 할 때, 두 가지 면에서 전체 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고 독려하는 것 같다. 하나는 이 구절의 문맥이 일차적으로 불신자에 대한 전도가 아니라 "의로 교육받는"(딤후3:16) 교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바울이 말하려는 것은 "신자들에게 말씀을 전파하라"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전파하라"로 번역된 단어(헬라어, 케룩손)는 "포고하다"라는 뜻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라디오나 텔레비전이나 인쇄 매체가 없던 시절에 정부 관리들을 대신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사람이 하는 일이었다. 이러한 종류의 연설에는 환희와 진지함이 있었다. 이것은 예배의 한 부분이다. 성령의 능력 가운데 이루어질 때, 이것은 예배다. 이것은 해석을 통한 환희다. 설교자는 자신이 선포하는 말씀으로 예배한다. 여기에는 성령이 주시는 진리가 있으며, 성령이 주시는 열정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미치는 영향은, 다른 방법으로는 깨달을 수 없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쁨의 여러 면을 깨닫게 한다는 것이다.

    참나무 의자와 하얀 강단, 멋진 조명을 갖춘 예배당을 머릿속에 그리지 말라. 카펫이 깔려있고 그 위 의자들이 놓여있으며 키보드까지 갖춘 다목적 홀을 머릿속에 그리지 말라. 양철 지붕에 흙벽돌로 된 공간이나 횃불이 켜진 동굴이나 벽도 없이 풀로 지붕만 얹은 공간이나 모든 가구를 들어낸 거실이나 나무 아래 풀밭을 그려 보라. 수천 명의 청중과 최고의 음향 시스템을 그리지 말라. 8명이나 20명 혹은 40명 정도 모여 예배하는 광경을 그리라. 적은 인원이 모인 작은 공간에서도 설교는 이루어질 수 있다. 설교자의 목소리는 다르겠지만 열정과 진지함과 해석을 통한 환희 같은 본질적인 것들은 여기에도 있을 수 있다. 이것들은 마땅히 있어야 한다. 겨우 10여 명의 성도들을 향한 것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선포되어야 하는 그 십자가의 말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복된 소식이다.

    [출처] 하나님을 즐거워하라/ 존 파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