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Eph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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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성경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AM의 성경공부 프로그램은 여러분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 A

  • 그리스도의 본성들이 지니는 특징

    성경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한 분의 중보자밖에 계시지 않는다고 가르치면서도, 이 중보자를 신성과 인성이라는 두 독특한 본성을 지니신 분으로 묘사한다. 하나님께서 육체로 나타나셨다는 것은 경건의 크나큰 신비이다(딤전3:16). 이것은 구약에 충분히 계시되지 않은 어떤 것으로서, 성경적 의미에서만 신비가 아니라,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다는 의미에서도 신비이다. 이로써 야기되는 문제는 역사의 과정에서 여러 상충되는 견해들이 발생하게 했지만, 아직까지 충분한 해명이 제시되지는 않았다. 해명으로 제시된 몇몇 견해들은 그리스도의 두 본성을 제대로 해석하는 데 실패한 반면에, 다른 견해들은 인견의 단일성을 유지하지 못했다. 양자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만족스러운 해명으로 간주할 수 없다. 성경은 그리스도께 두 본성이 있음을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

    1. 그리스도의 신성

    오늘날은 그리스도의 신성 혹은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부정하는 견해가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그리스도의 신성을 가르친다. 심지어 구약성경조차 장차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들로써 그 증거를 제시한다(사 9:6; 렘 23:6; 단 7:13; 미 5:2; 슥 13:7; 말 3:1). 신약성경의 증거는 훨씬 더 풍부하다. 요한복음이 1:1-3, 14, 18, 25-27; 11:41-44; 20:28 같은 단락들에서 그리스도께 관해 가장 숭고한 견해를 나타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다른 복음서들이 묘사하는 그리스도의 상도 요한복음의 상과 온전히 일치한다는 것은 널리 인정되지 않을지라도 엄연한 사실이다. 특히 다음 구절들을 눈여겨봐야 한다: 마 5:17; 9:6; 11:1-6, 27; 14:33; 16:16; 25:31이하; 28:18; 막 8:38, 그리고 그 밖의 여러 구절들, 게다가 바울 서신들과 히브리서가 그리는 그리스도의 상도 조금도 다르지 않다: 롬 1:7; 9:5; 고전 1:1-3; 2:8; 고후 5:10; 갈 2:20; 4:4; 빌2:6; 골 2:9; 딤전 3:16; 히 1:1-3,5,8; 4:14; 5:8, 그리고 그 밖의 구절들

    2. 그리스도의 인성

    기독교의 처음 몇 세기에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인성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현재는 이 점에 관해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다. 오랜 세월 동안 그리스도의 신성만 일방적으로 강조된 반면에 그분의 인성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오늘날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서 그리스도가 인간이라는 견해가 그리스도의 참된 인성을 강조하는 견해를 완전히 대체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그리스도께 대해 인정하는 신성도 고작 완전한 인성에 지나지 않는다. 성경이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해서 제시하는 증거는 풍부하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사람'이라고 부르시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부른다(요 8:40; 행 2:22; 롬 5:15; 고전 15:21). 그분이 육체로, 즉 인간 본성을 지닌 채 오셨다는, 혹은 나타나셨다는 말이 거듭 나온다(요 1:14; 딤전 3:16; 요일 4:2). 그리스도는 인성의 본질적 요소들인 물질적 육체와 이성적 영혼을 지니셨다(마 26:26; 28, 38; 눅 23:46; 24:39; 요 11:33; 히 2:14). 더욱이 그분은 인간의 정상적인 성장 법칙과, 인간의 여러 가지 곤궁과 고통에 종속되셨다(마 4:2; 8:24; 9:36; 막 3:5; 눅 2:40,52; 22:44; 요 4:6; 11:35; 12:27; 19:28, 30; 히 2:10,18; 5:7,8).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실제 인간이었으면서도 죄가 없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그분은 자신 안에 이루어진 인성과 신성의 본질적 결합 때문에 죄를 범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죄를 범하실 수 없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무죄성을 부정하지만, 성경은 다음 구절들에서 그 점을 분명하게 증거한다: 눅 1:35; 요 8:46; 14:30: 고후 5:21; 히 4:15: 9:14; 벧전 2:22; 요일 3:5.

    3. 그리스도 안에 두 본성이 존재해야 할 필요성

    오늘날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단지 인간으로 간주하며, 그리스도 안에 두 본성이 존재해야 할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에 그리스도께서 인간이신 동시에 하나님이시지 않다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실 수 없다. 먼저, 그리스도께서는 구속 사역에서 죄인들을 대표하실 수 있기 위해서는 인간 중 하나가 되셔야 했다. 인간 본성을 취하시되, 육체와 영혼의 필수적인 속성들뿐 아니라, 타락 이후에 쉽게 떨어지는 인간의 모든 연약성들을 지닌 인간 본성을 취하실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참 인성을 지니신 중보자, 즉 인류가 처한 저주를 경험적으로 아시고, 모든 시험을 이기고 우뚝 솟으신 중보자께서만 인간이 겪는 모든 경험과 시련과 유혹을 체휼하실 수 있었고(히 2:17, 18; 4:15-5:2),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온전한 인간적 본이 되실 수 있었다(마 11:29; 막 10:39; 요 13:13-15; 빌 2:5-8; 히 12:2-4; 벧전 2:21).

    동시에 그리스도는 죄 없는 인간이셔야 했다. 죄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자가 다른 사람들을 구속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히 7:26). 더 나아가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실 필요가 있었다. 그래야만 무한한 가치를 지닌 온전한 제사를 드릴 수 있었고, 하나님의 진노를 구속적으로 질 수 있었으며(즉, 다른 사람들을 율법의 저주로부터 건질 수 있었으며), 자신의 구속 사역의 결실을 적용하실 수 있었다(시 49:7-10; 130:3).

    [출처] 벌코프 조직신학 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