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 선교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대에서 “2025 일본선교 비전트립”을 진행하며 일본 복음화를 향한 비전을 나누고, 현장에서 직접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오사카 에베소장로교회에서 도착 예배를 드리며 이번 사역의 문을 열었다. 오사카 현지 에베소 교회 담임인 장사무엘 목사는 사도 바울이 빌립보로 향했던 선교 여정을 언급하며, 이번 비전트립 역시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비록 시작은 작을지라도, 지속적인 발걸음을 통해 일본 선교의 열매가 맺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AM 일본 대표 카와타니 목사는 자신이 복음을 받아들인 여정을 간증하며 “여러분의 발걸음이 일본 땅에 복음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 언젠가 이 땅에서 풍성한 생명의 열매가 맺힐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오사카와 교토의 주요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거리 찬양과 전도를 이어갔다. 교토대학교와 오사카대학교 캠퍼스 인근에서는 찬양과 복음을 나누며 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일본에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지만, 성경 공부에 관심을 보이며 연락처를 남긴 현지인도 있었다. 한 참가자는 “이곳에도 하나님을 찾는 백성이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와 도전이 되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의 의인을 찾듯, 일본 곳곳에서 복음을 사모하는 영혼을 만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일정에서 참가자들은 난바 도톤보리강 앞에서 버스킹 찬양을 하며 거리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오사카성을 찾아 일본의 부흥과 복음화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AM 선교회 대표 이상기 목사는 “겉으로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성경과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 마음을 무겁게 했다. 속히 이 땅에 부흥의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박 3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참가자들은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며 일본 선교의 필요성과 사명을 다시금 확인했다. AM은 이번 비전트립을 계기로 더 많은 사역자들이 일본 땅에 발걸음을 내디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