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 두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7:21, 25:14~30, 로마서 12:6~8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 두신 하나님의 거대한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후, 복을 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세기 1:29) 이것은 단순히 사람이 식물만 먹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아름다운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우리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그러한 세계를 원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피 흘리는 세상이 아닌 평화가 깃든 세상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 인류의 구원

하나님을 거역한 아담을 따라서, 인간은 사망의 그늘 안에 갇히게 됐고, 심판으로 인해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거나 잊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그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비록 죄인이라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보여주신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고, 믿음과 사랑을 통해서 구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자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통해서 죄인들은 의인이 될 수 있고, 아픈 자들이 나음을 입을 수 있으며 묶인 자들이 자유케 됩니다. 모두 하나님의 값진 구원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17, 디모데전서 2:3~4
모든 영혼이 고통 받고 상처 입는 이러한 죄악 되고 타락한 세상에서, 긍휼의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긍휼을 온전히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더 이상 고통 받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이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모든 이들이 구원을 얻기를 바라셨습니다. 인간이 끊임없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거역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그가 회개하고 구원받아 영생을 얻기를 바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온전한 뜻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을 통해서 죄의 노예였던 우리가 자유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니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귀한 보혈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옛 자아는 죽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에는 결코 후회하심이 없으십니다. 우리를 죄와 절망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께 부름 받은 우리를 향한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함께 이 아름다운 평화와 사랑의 세계를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을 부르신 이유 입니다.

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하나됨

마태복음 5:6 마태복음 6:33
우리 모두에게 꿈과 비전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과 비전, 우리의 존재의 의미는 반드시 사랑과 평화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사명을 이루는 것과 관련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한 것이나 나에 대한 어떤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새겨진 것이어야 합니다.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우리의 삶은 이 두 가지에 의해 인도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매일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을 더욱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 시간, 재능을 통해서 그의 사랑을 아는 지식을 알리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하루라도 빨리 이 땅에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상담하면서 우리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아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더욱 우리를 잘 아십니다. 마치 우리의 부모님께서 우리를 아시는 것과 같습니다. 멘토들을 통해서 우리의 숨겨진 재능과 가능성을 잘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과 재능은 매우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재능을 땅에 묻어두어서는 안되고, 서로가 서로를 존경하며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세상에 전파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