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We Are

AM(Apostolos Missions)은 범교단적 선교회로 땅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주님의 영원한 사랑을 증거하고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독교 공동체 안의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길과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삶의 변화를 경험한 이들이 모여 주님께서 보이신 사랑을 증거하며 주님의 잃어버린 자녀들과 우리의 형제자매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Apostolos (sπόστολος)는 그리스어로 사도라는 뜻으로, “보냄을 받은자” 또는 “메신저”를 의미합니다. “사도”라는 단어는 처음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임명한 열두 제자를 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마태복음 10:2, 마가복음 3:14, 누가복음 6:13, 사도행전 2:42) 또한 그리스도교 최대의 박해자에서 복음을 위한 위대한 전령으로 변화된 바울은 서신서에서 자신을 “사도”로 소개했습니다 (로마서 1:1, 고린도전서 1:1, 고린도후서 1:1, 갈라디아서 1:1, 골로새서 1:1, 디모데전서 1:1,2 디모데후서1:1 디도서)

사도란 “모든 창조물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하나님을 알리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주님께서 보낸 사람들입니다. 사도직의 성서적 기초는 예수님께서 첫 사도들을 선출하여 다른 지역으로 파송하시며, 그들에게 대사(Ambassador)로서의 전권을 위임하셨던 말씀중에 발견됩니다. 사도들은 그들의 삶이 자신의 것이 아니며, 타락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 내기 위해 보냄받은 삶인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한복음 20:21)

AM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살았던 사도들의 전통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되어, 이 세상에 보내진,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의 삶을 헌신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에 의해 변화된 것처럼, 우리에게 보여 주신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잃어버린 자녀들과 그리스도안에서 형제 자매들을 위한 불빛이 되길 원합니다.

모든 AM의 사역은 복음 사역의 세 가지의 본질, 즉 케리그마(Kerygma), 코이노니아(Koinonia), 디아코니아(Diakonia)의 토대 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What is an apostolos (ἀπόστολος)?
One who is SENT on a mission by God

Kerygma (말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요한복음 1:1 

AM의 사역은 성경을 공부하고 이를 매일의 삶에 적용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계시는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을 통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겸손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매일 복음을 실천하는 삶 속에서 신앙의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복음을 통해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과 계획을 우리에게 드러내 보이십니다. 우리는 그 분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성경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고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매일의 삶에서 복음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것은 AM의 가장 핵심적이고 최우선되는 사역입니다. AM의 모든 사역자들이 말씀을 읽고 가르치며 전파하는 일에 힘써 헌신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만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게 됩니다. 또한 성경을 통해서만 다른 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이 가능합니다. 그리스도를 찾고 알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이름을 증거하고자 하는 마음은 복음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의 선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Koinonia (교제)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한일서 1:3 

AM의 사역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모형을 따라 말씀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과의 교제를 통한 영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에 그 몸 안에서의 일치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다른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할 때 우리는 함께 성장하게 되고 서로에게 힘과 지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홀로 신앙의 길을 걷기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풍성하게 부어주신 사랑 안에서 함께 그 길을 걸어가기를 원하십니다.

형제자매와 떡을 떼면서 우리는 자신을 아끼지 아니하고 우리에게 부어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우리가 따라야 할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5).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강조해 가르치신 것입니다. 바울 사도도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고전 13:2) 요한 사도도 말했습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그리스도께서도 물론 사랑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우리는 그리스도의 우리를 향한 사랑 안에서 그 모범을 따라 살도록 서로를 권면해야 합니다.

 

 

Diakonia (섬김)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 갈라디아서 5:13

복음의 씨앗을 마음 가운데 심은 다음에는 이 씨앗이 자라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바꾸고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삶 가운데 들어온 빛을 다시 세상에 비추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마 5:15) 예수님의 삶이 말씀이 육신이 된 삶이었듯이 우리 또한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라고 가르쳤습니다.